“스트레이 키즈 챌린지 동참”…R1SE 야오천, 국경 초월 우정

“스트레이 키즈 챌린지 동참”…R1SE 야오천, 국경 초월 우정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신곡 '神메뉴'(신메뉴) 홍보에 중국 유명 보이그룹 R1SE(라이즈) 멤버 야오천(YAOCHEN)이 나섰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6일부터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댄스 챌린지 '#GodsMenuSKZ'를 진행 중이다. 해당 댄스 챌린지는 20일 오전 누적 조회 수 115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야오천은 스트레이 키즈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연습생 시절부터 꿈을 함께 키운 사이로, 신곡 '神메뉴' 댄스 챌린지에 동참해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그가 참여한 챌린지 영상은 20일 오전 기준 좋아요 수 10만 8천여 개를 넘어섰다.

야오천은 JYP 중국 지사 JYP CHINA의 자회사 판링컬쳐(泛領文化) 소속 아티스트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2019'를 통해 텐센트 소속 R1SE라는 팀에 발탁돼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7일 발표한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는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신보는 정식 발매 전 선주문 수량 20만 장을 돌파해, 그룹 초동 신기록 경신을 예고했다. 또 공개 당일 오후 9시 기준 미국, 캐나다 등 해외 2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를 석권했다.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맛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19일 오전 3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사진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R1SE 오피셜 웨이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