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이 9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과 함께 돌아온다.
정준일은 지난 25일 오후 소속사 엠와이뮤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7월 새 싱글 발매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은 휴대폰 속 음악 재생 화면을 캡처한 듯한 이미지로, ‘THAT_0623’이라는 파일명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일명을 통해 아직 최종 완성되지 않은 신곡임을 암시한 가운데, 정준일이 과연 어떤 곡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정준일이 7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싱글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네 번째 정규앨범 ‘LOVE YOU I DO(러브 유 아이 두)’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2개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7월 발매 예정인 신곡은 현재 녹음은 모두 마친 상태이며, 현재 후반 작업중"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