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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골든차일드는 26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ONE(Lucid Dream)'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골든차일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짙어진 남성미와 밀리터리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골든차일드는 인트로부터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칼군무돌다운 오차 없는 안무와 첫 공개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ONE(Lucid Dream)'의 댄스 브레이크가 더해져 레전드 무대를 완성시켰다.
골든차일드의 타이틀곡 'ONE(Lucid Dream)'은 강렬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함께 한다면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ONE(Lucid Dream)'은 골든차일드의 연작 시리즈인 자아 찾기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성장통을 끝내고 높이 도약하겠다는 골든차일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인 막내 보민은 2000년생 동갑내기인 스트레이 키즈 현진, AB6IX 대휘, 아스트로 산하와 함께 스페셜 그룹 '빵빵즈'로 무대를 꾸몄다. '빵빵즈'는 레드벨벳의 'Psycho'를 커버해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KBS2 '뮤직뱅크' 무대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