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연말부터 내년까지 출국하는 고객에 할인가에 해외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안심로밍’ 프로모션을 8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최근 항공업계에서 판매 중인 ‘선불 항공권’처럼 해외에 나가기 전 미리 로밍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로밍’ 상품권’은 최대 15% 할인가에 제공하며, 모든 해외로밍 요금제를 가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안심로밍 33’, ‘안심로밍 55’ 2종이며, 각각 10%와 15% 할인가에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구입한 뒤 해외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취소수수료 없이 환불받거나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다. 이용기한은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