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그놈이 그놈이다’ 휴방→촬영재개…‘좀비탐정’ 제작발표회 연기

코로나19 여파, ‘그놈이 그놈이다’ 휴방→촬영재개
‘그놈이 그놈이다’ 9월1일 종영 목표
후속작 ‘좀비탐정’ 제작발표회 연기

[종합] ‘그놈이 그놈이다’ 휴방→촬영재개…‘좀비탐정’ 제작발표회 연기

출연 배우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잠정 중단했던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업무를 재개했다.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24일 동아닷컴에 "드라마 촬영이 오늘부터 다시 시작됐다. 애당초 이번주 종영이었지만, 9월1일 종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확한 종영일은 미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일 연기에, 후속작인 KBS2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도 제작발표회를 연기한다.

'좀비탐정' 측은 동아닷컴에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일이 정해져야 '좀비탐정'의 첫방송일도 확정된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작발표회를 미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한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파의 연결고리가 타 방송사에까지 닿았고, 채널 KBS·CJ ENM·JTBC 등이 방송 제작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촬영을 재개한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번주 휴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