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찢었네”…홍경, 이런 비주얼은 반칙이지 [화보]

배우 홍경의 ‘마리끌레르’ 화보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6월 개봉한 영화 ‘결백’에서 ‘정수’ 역으로 분해 섬세한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홍경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10월호 화보 및 현장 비하인드 스틸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와 비하인드 사진 속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은 홍경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로 색다른 매력을 보이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는 네추럴한 헤어 스타일에도 훈훈한 순정만화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홍경은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도 특유의 ‘소년미’와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포즈들로 대량의 A컷들을 탄생시키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 또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환기시키는 등의 귀여운 면모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이렇듯 팔색조 매력을 지닌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의 캐스팅 소식으로 영화 ‘결백’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이에 앞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칠 그의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홍경의 화보 컷들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