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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승환이 신곡 '어김없이 이 거리에'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의 윈터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 이미지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승환은 아늑한 책방 안, 수십 마리의 종이학에 둘러싸인 채 맑고 순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겨울날의 소중한 추억을 필름 속 한 장면처럼 담아내 따뜻한 감성을 배가, 신곡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정승환은 진중한 매력이 돋보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프리 리스닝, 이미지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연말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신곡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정승환이 들려주는 겨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겨울 감성에 최적화된 노래이다.
정승환만의 포근한 음색으로 올 한 해 지친 이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섬세한 노랫말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심현보와 함께 정승환도 노랫말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정승환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윈터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발표한다.
[사진출처 안테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