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홈 팬 앞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호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첫 ‘북런던 더비’ 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 2선에는 스티븐 베르바인, 지오반니 로셀소, 손흥민이 선다.
이어 무시 시소코와 피에르-에멜 호이비에르가 3선에 서고,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가 포백을 구성한다.
또 결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던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아스날에 맞선다.
토트넘은 이 경기 전까지 6승 3무 1패 승점 21점으로 1경기를 더 치른 첼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위에 복귀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