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 스포츠동아DB
방송인 김나영이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가정을 돕기 위해 유튜브 채널 광고 수익 5000만원을 전액 기부한 사실이 7일 뒤늦게 알려졌다. 김나영은 3일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가정을 돕는 데 써달라며 기금을 내놨다.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의 구독자 이름으로 기부했다. 그는 앞서 2월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구·경북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