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래리킹 확진, 폐암·당뇨병 병력에 우려↑
미국 토크쇼의 황제 래리킹(Larry King)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최근 CNN 보도에 따르면 래리킹은 코로나로 인해 LA의 한 메디컬 센터에 입원해 1주일 넘게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병세가 악화된 상태로 병원 규정상 래리킹의 가족들도 방문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래리킹은 1987년 심장마비를 겪었으며 2017년에는 폐암 치료를 받았다. 2019년에는 협심증으로 수술을 받았고 뇌졸중을 앓기도 했으며 당뇨 또한 있다. 더욱이 89세로 고령인 만큼 래리킹의 확진 소식에 팬들은 적지 않은 우려를 나타냈다.
래리킹은 CNN에서 25년간 ‘래리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CNN을 떠나 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미국 토크쇼의 황제 래리킹(Larry King)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최근 CNN 보도에 따르면 래리킹은 코로나로 인해 LA의 한 메디컬 센터에 입원해 1주일 넘게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병세가 악화된 상태로 병원 규정상 래리킹의 가족들도 방문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래리킹은 1987년 심장마비를 겪었으며 2017년에는 폐암 치료를 받았다. 2019년에는 협심증으로 수술을 받았고 뇌졸중을 앓기도 했으며 당뇨 또한 있다. 더욱이 89세로 고령인 만큼 래리킹의 확진 소식에 팬들은 적지 않은 우려를 나타냈다.
래리킹은 CNN에서 25년간 ‘래리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CNN을 떠나 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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