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제선 관광비행 이렇게 즐기세요”

유튜브에 이용 팁 소개 영상 공개

진에어가 국제선 관광비행 이용 팁을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객실승무원이 직접 국제선 관광비행을 체험하는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구성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면세품 수령부터 항공기 탑승, 착륙 후 세관신고까지 단계별 주의사항과 이용 팁 등을 소개했다. 기내 면세품 이용방법, 인천공항 면세점 방문기 등도 있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선 관광비행을 시작해 총 9회 운항했다. 2월 들어서는 6일에 이어 7일, 11일, 21일, 28일에 각각 1편씩 총 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2시간 여에 걸쳐 대구, 부산 등을 거쳐 일본 영공을 선회한 후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진에어는 신라면세점과 제휴해 관광비행 고객이 면세쇼핑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월 관광비행 탑승 당일 항공권 또는 관광비행 비표를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안내센터에 제시하면 티머니 교통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단 21일 항공편은 제외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