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인님’ 강민혁 바라기 장의수, 여심자극 케미

입력 2021-04-20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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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강민혁, 장의수 훈남들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에는 17년 동안 한 여자만을 바라본 남자 정유진(강민혁 분)이 있다. 정유진은 외모, 능력, 다정한 성격까지 완벽 그 자체인 남자. 17년 여사친 오주인(나나 분)을 향한 정유진의 순애보는 극 중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까지 자극한다.

정유진이 오직 오주인만을 바라본다면, 항상 정유진만을 신경 쓰는 남자도 있다. 그의 비서 박건호(장의수 분)다. 박건호는 항상 정유진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종종 정유진의 연애 상담, 고민 상담을 해주고 있다. 한 사람씩 봐도 훈훈한 정유진과 박건호가 함께하는 장면이 화면에 등장하면 여성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4월 20일 ‘오! 주인님’ 제작진은 드라마를 대표하는 훈남 2인방 강민혁과 장의수의 동반 촬영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각 그레이와 블랙 슈트로 멋짐을 장착한 두 남자. 이와 함께 촬영에 집중한 듯 강민혁만을 따라가는 장의수의 시선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반환점을 돌며 더욱 깊이 있고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넘버쓰리픽쳐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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