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와사비X맥대디, 설레는 데이트 현장 (와찔한 소개팅)

입력 2021-07-02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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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찔한 소개팅’에서 퀸 와사비와 맥대디의 설레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와찔한 소개팅’ 2화를 공개했다. ‘와찔한 소개팅’은 딩고 프리스타일과 퀸 와사비가 함께하는 음원 ‘제이 팍(Jay Park)’ 프로젝트로, 퀸 와사비가 래퍼와의 1:1 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이성관에 대해 유쾌하게 알아가보는 콘텐츠다.

공개된 영상에서 퀸 와사비는 오늘의 데이트 상대인 맥대디를 보고 “옛날에 비트메이커를 했을 당시에 맥대디 오빠를 좋아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퀸 와사비와 맥대디는 신문지 게임, 트위스터 게임, 커플 요가 3가지 게임을 통해 머니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인 신문지 게임에서 퀸 와사비와 맥대디는 점점 좁아지는 신문지 면적에 맥대디는 “실패할 리가 있어? 업을까, 앞으로 안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퀸 와사비를 안고난 후 바로 “안 될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위스터 게임과 커플 요가에서 맥대디와 퀸 와사비는 “코어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반복해서 말했지만 게임 내내 말과는 다르게 부실한 다리를 보여줬다. 제작진이 “평소 코어운동 뭐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자 맥대디는 “코어 운동 안 한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게임으로 획득한 105만 원 상품으로 떡볶이를 만들기 시작했고, 맥대디는 요리를 주도하는 퀸 와사비를 보고 “요리를 하는 모습에서 섹시함을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맥대디는 “오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퀸 와사비의 보지 못했던 면들을 봐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밝혔고, 퀸 와사비는 “나는 진심이었는데 오빠는 방송을 촬영하는 것 같아 서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와찔한 소개팅’ 3화는 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며, 지난달 24일 발매된 퀸 와사비의 ‘제이 팍(Jay Park)’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와찔한 소개팅’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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