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종원X규현 “1년 동안 촬영, 더 친해져”

입력 2021-07-02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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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음식‘ 백종원-규현, 사진제공=JTBC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 백종원과 규현이 더 친해졌다.

2일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송원섭CP는 이날 “우선 지난 1년 동안 이곳저곳을 다니며 음식 이야기를 나눈 백종원, 규현에게 고맙다”라며 “단순히 음식을 먹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음식의 역사를 알려주는 방송이다. 배를 채웠다면 뇌도 채워야하지 않나. 아는 만큼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첫방송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의 성격 자체가 타 음식 프로그램과 다르다. 우리는 예능이 아닌 교양 방송이다”라며 “백종원은 음식 철학까지 다 설명해준다. 규현은 일반 시청자들의 입과 눈을 대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엄청난 프로젝트였다. 무려 1년동안 촬영을 했다. 화면에 나오는 배경은 작년 여름이다”, 규현은 “백종원과는 원래 친분이 있었는데 촬영을 하면서 더 친해졌다”라고 지난 1년을 상기했다.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음식 프로그램이다.

전문가 백종원이 푸드 도슨트(음식을 설명해주는 안내인)로 변신하고,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무장한 슈퍼주니어 규현이 한국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모두 저격한 음식들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7월 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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