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김구라 “♥아내, 12살 어려” (내가 키운다)

입력 2021-07-09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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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아내를 언급했다.

9일 JTBC 새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가 첫 방송됐다.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나영, 조윤희, 김현숙, 채림이 출연한다.

MC를 맡은 김구라는 “요즘 아이를 혼자 키우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혼자 키우는 상황을 응원해주는 게 좋은 취지인 거 같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롤모델로 자신을 꼽으며 “여러분들이 내 상황을 보고 열심히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과거 이혼 경험이 있는 김구라는 솔로 육아 회장 자격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그러자 멤버들은 “짝을 이루지 않았느냐”며 재혼한 김구라의 회장 자격을 추궁했다.

이 가운데 채림은 “(아내와) 나이차가 얼마나 나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12살 차이가 난다”고 답했다. 김현숙은 “그 분이 아래냐”며 엉뚱한 질문을 했고, 김구라는 “내가 12살 위를 만날 수도 있다. 그런 선택은 안 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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