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김상혁 “‘결혼했지만 혼인신고 안해’, 내가 한 말 아냐” 해명 (라스)

입력 2021-07-14 23: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이혼을 둘러싼 해명을 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과 함께하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상혁은 근황에 대해 “알게 모르게 하는 사업이 많다. 의류, 찐빵, 커피숍, 오락실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때 유세윤은 “김상혁이 흑역사 어록의 아이콘”이라며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새 어록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김상혁은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신다. 내가 말로 한 게 아니고 기사 제목이 그렇게 난 거다. 개그 소재로 방송에서 얘기하는 줄 안다”며 “‘결혼했지만 혼인신고는 안 했다’는 말이다. 내가 한 얘기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에 송은이는 “가정사 희화화가 힘든 거냐”고 물었고, 김상혁은 “힘들지 않다. 모든 게 내 숙명이다. 받아드려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짜증은 나지만 힘들지는 않다는 거냐”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