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치팅 데이…통발 생선 파티에 환호 (안싸우면 다행이야)

입력 2021-07-19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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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치팅 데이…통발 생선 파티에 환호 (안싸우면 다행이야)

개그맨 강재준이 ‘치팅데이’에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성시경 하하 그리고 강재준이 함께했다. 전날 육아를 위해 떠난 백지영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강재준. 다이어트 중이라는 그는 아내 이은형이 직접 그려준 ‘치팅데이’ 티셔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무엇을 먹고 싶으냐”는 질문에 닭 울음이 들리자 “닭 먹고 싶다”고 말했다. 하하가 “형님의 유일한 친구”라고 하자 강재준은 “유일한 친구를 보내실 생각은 없느냐”고 농담했다.

네 사람은 닭 대신 함께 소라 채취에 나섰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미역귀를 발견한 강재준은 거침없이 물어뜯어 웃음을 자아냈다. 내친 김에 통발까지 확인, 우럭과 박하지, 노래미, 볼락 등 넘치는 식재료를 획득하자 단체로 흥분했다. 자연인이 손질한 회를 맛 본 성시경 하하 강재준은 연신 감탄했다. 강재준의 요청에 성시경은 소리찜뿐 아니라 민어구이도 요리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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