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리스’ 아이돌 부부, 난리난 근황…“굿뉴스” 환호

입력 2021-07-2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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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솔직하고 가감 없는 토크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 출신 남편 김도우와 모델 겸 사업가 출신 아내 김혜진의 둘째 임신 소식과 변화된 근황을 전한다.

26일 방송 1주년 특집으로 찾아올 ‘애로부부’에서는 MC 최화정이 “그 동안 실제 부부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자리 ‘속터뷰’에 43쌍의 부부들이 출연했다”며 지난 1년을 되짚는다. 특히 결혼 후 줄어든 부부관계가 고민이라며 ‘속터뷰’를 찾았던 아이돌 출신 김도우·김혜진 부부의 놀라운 후일담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10회에 출연했던 김도우는 결혼 뒤 부부관계가 줄었다며 섹스리스 부부가 될까 우려하는 아내에게 “아내가 육아와 출산을 거치며 많이 변해서...”라고 지나치게 솔직한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러나 1년 만에 셀프영상으로 반갑게 등장한 김도우·김혜진 부부는 “좋은 소식이 있다. 둘째가 찾아왔다”며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더욱 행복해진 김도우&김혜진은 “애로부부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5MC는 둘째 임신 소식에 환호하며 축하했고, MC 최화정은 “굿 뉴스 중 굿 뉴스다. 행복한 후일담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며 감동했다.

어디에 말할 곳 없던 부부들의 성 문제까지 양지로 끌어 올리며 진정한 관계 개선을 도모하는 기념비적인 코너 ‘속터뷰’는 26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계속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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