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11월12일 한국 상륙

입력 2021-09-08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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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디즈니 플러스)가 11월 12일 한국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8일 11월 12일 한국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구독료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콘텐츠와 브랜드 '스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는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역별 오리지널 콘텐츠가 포함됐다. 성인, 청소년, 가족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청자 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ABC와 20세기 텔레비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등이 제작한 영화 및 TV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 '블랙 위도우' '어벤져스 : 엔드게임' '캡틴 마블' 등 마블 스튜디오 블록버스터 영화 ▲ '로키' '완다비젼' '팔콘과 윈터솔저' 등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및 추후 공개될 다수 국내 제작 콘텐츠 ▲ '스타워즈' 에피소드 전편 ▲ '겨울왕국' '라이온 킹' 등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및 실사영화 등을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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