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 패밀리 2'는 평범 그 이상, 호러블리 아담스 패밀리가 가족 화합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비밀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위험천진난만 패밀리 투어 어드벤처.
'슈렉''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새로운 시리즈 '아담스 패밀리 2'는 이번에 미국 전역을 가로지르는 특별한 가족 여행을 떠나며 1편보다 더욱 화려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예고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여전히 매력적인 아담스 패밀리만의 매력으로 중무장했다고.
1편에서 찰떡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던 오스카 아이삭(고메즈 역), 샤를리즈 테론(모티시아 역), 클로이 모레츠(웬즈데이 역), 닉 크롤(페스터 역), 스눕 독(잇 역)과 새롭게 합류한 제이본 워너 윌튼(퍽슬리 역), 빌 헤이더(사이러스 역)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또 한 번 의기 투합해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가족 여행을 떠난 아담스 패밀리 모습이 담겼다. 아빠 ‘고메즈’와 엄마 ‘모티시아’, 딸 ‘웬즈데이’와 아들 ‘퍽슬리’, 집사 ‘러치’와 손가락 비서 ‘띵’ 그리고 사촌 ‘잇’까지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가족이 선글라스부터 꽃목걸이, 화려한 모자와 수영복 차림까지 각자 나름의 바캉스 아이템을 장착한 모습은 아담스 패밀리가 가진 독특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믹스앤매치 조합으로 호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소름 돋게 또 만났네”라는 카피가 더해져 1편에 이어 과연 아담스 패밀리 앞에 어떤 위험천진난만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고조시킨다.
'아담스 패밀리 2'는 11월 10일(수)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