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전국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입력 2021-10-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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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리시스템 통해 비대면 교육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전국 228개 시·군·구 체육회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간·쌍방향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지도활동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11 월 5일까지 진행한다.

매년 개최되는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전문성, 지도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고 지도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된 LMS(지도자 교육 관리 시스템)를 통해 사전질문 → 교육 수강 → 만족도조사 → 교육 수료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혜자 확대를 위해 실시간 교육을 듣지 못한 지도자에게도 11월 5일까지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교육 외에도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자체 교육을 포함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확보 및 지도활동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발판삼아 다양한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을 통해 범국민 생활체육 캠페인인 ‘스포츠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을 전파함으로써 전 국민이 코로나19 감염병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지역 생활체육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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