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제2의 지구 가능성에 상상력 폭발 (‘선녀들’)

입력 2021-1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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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 알면 알수록 신기한 우주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21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에서는 광활한 미지의 공간 우주로 떠나는 배움 여행이 담긴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의 비밀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시작부터 ‘선녀들’은 교과서에서 배웠던 우주 이야기를 언급하며 호기심을 쏟아낸다. ‘수금지화목토천해’를 줄줄 외우며 아는 우주 지식을 어필하는가 하면, “토성에 우리를 떨어뜨리면 어떻게 되냐” 등 다양한 질문을 한다고. 이에 대한 답뿐 아니라, 교과서에 담기지 않은 무궁무진한 우주 이야기들이 ‘선녀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나아가 김종민은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냐”는 질문으로, ‘과학 마스터’ 김상욱의 입을 쉴 새 없이 만든다. 과학 이야기에 신난 김상욱은 우주는 대폭발로 생겼다는 ‘빅뱅 이론’을 언급하며, 우주가 점점 팽창하고 있다고 말한다. 천문학적인 우주 크기에 전현무는 “우주에 지구가 또 있을 수 있겠다”라며, 어딘가에 있을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상상한다고.

특히 전현무는 외계인이 타고 올 UFO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며, 김상욱 앞에서 또 한 번 야심차게 음모론을 꺼낸다. 지난 ‘과학편’에서 패배를 맛본 전현무는 이번에는 600년 전 그림 속에서 UFO의 존재를 밝히며 자신만만해한다. 그러나 또 한 번 김상욱의 반격에 휘청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선녀들’은 우리가 외계인으로부터 신호를 받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며 깜짝 놀란다. 과연 그 신호는 어떻게 받고 있는 것일까.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의 상상력을 키운 미스터리한 우주 이야기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11월 21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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