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훈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
국제조산학회, 세계 산부인과 의사&과학자 국제학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국제조산학회(PREBIC)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 이사로 선임됐다.안기훈 교수는 지난해 12월 열린 국제 심포지엄 ‘PREBIC-AA SYMPOSIUM 2021’에서 이사로 선임되어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다. 국제조산학회는 전 세계 산부인과 의사 및 과학자들이 활동하는 국제학회로 아시아-오세아니아지부에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의 국가가 포함되어 있다.
안기훈 교수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태평양을 대표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연구가 이뤄지고, 조산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안기훈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에서 고위험임신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학술 및 연구 활동에도 주력하며 모체태아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