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의 선한 영향력…팬클럽 측 소아암재단 기부

입력 2022-01-12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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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의 팬클럽 측이 그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12일 도경수 팬클럽인 'D.O.경수다움' 측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경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팬클럽 측은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로 표현하고 있으며,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지난 3년 동안 기부한 총 성금은 6520만원에 달한다.

또한 2018년 '스윙키즈' 영화티켓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 장학금 후원,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재)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편 도경수는 지난해 1월 전역 후, 7월 26일 첫 미니 싱글앨범 ‘공감’을 발매하고, 영화 ‘더 문’, 한국판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주연을 맡았다. 올해에는 KBS 드라마 ‘진검승부’로 시청자를 만나기 위해 촬영을 앞두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도경수의 2022년이 기대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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