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애경산업 임직원들. 사진제공 l 애경산업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애경산업은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016년 유효기간 연장, 2018년과 2021년 재인증을 받았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실행, 가족돌봄휴가 사용, 가족친화 직장문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향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제도를 보완하겠다”며 “가족친화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