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 최예진, 심사위원·초대가수 매력 발산 (노래가 좋아)

가수 최예진이 KBS2 ‘노래가 좋아’ 특별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최예진은 25일 방송된 KBS2 ‘노래가 좋아’에 심사위원 겸 초대가수로 나서서 히트곡 ‘사랑에 미치면’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특유의 감성 풍부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곡가 이호섭. 가수 자두, 개그맨 송준근과 심사위원으로 의기투합 한 최예진은 함께 촬영한 녹화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MC 장윤정과의 인연 또한 각별했다.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장윤정이 “최예진 씨 같은 분이 무대 안서면 누가 무대에 서느냐”고 극찬하며 최예진에게 넥스타 스테이지 카드를 써서 3라운드에 진출하게 한 조력자였기 때문이다.

한편 최예진은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담아 특유의 발랄함이 매력적인 트로트곡 ‘사랑에 미치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흥겹고 중독성 있는 세련된 멜로디 라인으로 꾸준하게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무한 에너지를 전한다.

KBS1 ‘가요무대’ 출연 등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최예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많은 팬들 앞에 직접 서는 그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며 “건강하게 다시 만나 여러분들을 위한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현담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