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팝스타 리아나, 첫 출산 임박 …만삭 사진 직접 공개

입력 2022-02-03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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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나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60주 동안 1위에 올라,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59주)를 앞지른 바베이도스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리아나(Rihanna·34)가 출산이 임박한 몸 상태를 직접 공개했다.

리아나는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을 게재하면서 ‘어떻게 흑인역사의 달(2월)까지 왔을까’라는 설명을 달았다. 출산이 임박했다는 의미로 이 같은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리아나의 임신 소식은 지난달 31일 미국 연예 매체 TMZ의 보도로 알려졌다. 아이 아빠로 지목된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A$AP Rocky·34)와 그들의 거주지인 뉴욕 할렘가를 산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는데, 리아나는 외투 위쪽 단추만 채우고 나머지는 풀어 크게 부푼 배 부위를 그대로 드러내는 방식으로 임신 상태임을 드러냈다.

태아의 성별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리아나의 아버지는 로날드 펜티(Ronald Fenty)는 2명의 손자를 두고 있기에 “손녀가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아나는 힙합 뮤지션인 에이셉 라키와 지난 2012년 앨범 작업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0년 말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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