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마들이 기량을 겨루는 한국마사장배 승마대회.
사진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2022년 승용마 번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승용마는 경주마와 달리 인공수정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는 영구적으로 보관이 가능한 동결정액 중심으로 승용마 생산 지원에 나선다. 총 120두(인공수정 100두, 자연교배 20두)를 대상으로 정액을 무상 지원한다. 인공수정 시 필요한 기자재를 비롯한 정액 배송비용 등도 역시 무상 지원한다. 국내 우수 승용마를 생산하고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우수 승용씨수말의 동결정액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