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강철부대’ 같이 뛰고파, 나갔으면 다 정리” [화보]

입력 2022-03-28 04: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최영재 “‘강철부대’ 같이 뛰고파, 나갔으면 다 정리” [화보]

채널A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가 남성지 맥심(MAXIM) 한국판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강철부대’ 시즌1과 시즌2에서 미션을 짜고 현장을 진행하는 ‘마스터’로 등장하는 최영재. 그는 “원래 다른 대원들처럼 출연자로 섭외됐다. 그런데 당시 내 나이가 마흔이고, 나 같은 군 경력을 가진 사람이 없었기에 일종의 ‘경로 우대’를 당했다”라며 섭외 비하인드를 들려주었다. 그는 “’강철부대’ 방영 후, 특수부대 지원율이 10배 정도 뛰었다”라고도 말했다.

최영재는 인터뷰에서 “대원들 미션 하는 거 보면 진짜 근질근질하고 뛰고 싶고 심장이 뜨거워진다. 같이 뛰고 싶다. 내가 나갔으면 다 정리했을 텐데 아쉽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최영재는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 시절, 근접 경호 업무에 나섰다가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전세계에서 미남 경호원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전사 707 특수임무단, 국가대태러훈련센터 교관팀장, 해외 파병 등 다양한 군 경력을 쌓고 예비역 소령으로 전역하였다. 군 시절, 그는 무도합계 공인 13단에 특히 체력과 사격 실력이 뛰어난 특급 인재였다. 최영재는 현재는 전역 후, 다양한 사업과 방송 일을 겸하며 두 딸 육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영재는 ‘강철부대’ 최강팀에 대한 질문에 “아직 시즌2는 안 끝났지만, 개인적으로 시즌1의 SSU 팀을 보고 생존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비전투부대인데도 파이널 미션에서 UDT를 거의 이길 뻔했다”라고 말했다.

미남 경호원으로 등장한 최영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맥심 2022년 4월호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