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 회장,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현장 시찰

입력 2022-03-28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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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 1857억 투입 2025년 상반기 완공
“마사회 경마운영 노하우와 관련 ICT 역량 접목”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25일 국내 네 번째 경마장인 영천경마공원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사업 관련 현안들을 보고 받았다.

마사회는 2005년 9월 부산경남경마공원을 개장해 과천(1989년), 제주(1990년)에 이어 3개 경마공원 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말산업의 균형발전과 국민의 휴식공간 근접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4 경마장 건설을 추진해오고 있다.

영천경마공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일원에 조성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소유한 공유지를 임차해 마사회가 경마시행 관련 시설들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사회는 2009년 12월 사업에 착수해 2022년 1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 건설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까지 1857억원을 투입해 66만1157㎡ 부지에 8종의 경주거리 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2면의 경주로, 관람편의 기능을 갖춘 관람대,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등을 조성한다.

정기환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영천경마공원의 목적은 말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음”을 강조하고 “건설 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고 지역자치단체와 원활하게 협업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한국마사회 경마사업 역량이 해외로 수출될 정도로 발전한 만큼 영천경마공원을 그동안의 경마 운영 노하우와 ICT 기술이 접목된 최고의 경마공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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