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꽃님이 많이 컸네…박예린, ‘비밀의 집’ 출연 [공식]

‘승리호’ 꽃님이 많이 컸네…박예린, ‘비밀의 집’ 출연 [공식]

아역배우 박예린이 '비밀의 집'에 출연한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박예린은 극 중 우지환(서하준 분)의 딸 '우솔' 역을 맡았다. 몸은 약하지만, 마음은 조금 빨리 커버린 9살 소녀를 따뜻한 감성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서하준과의 애틋한 부녀 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강꽃님' 역으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선사하며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예린. 최근에는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조숙하고 눈치 빠른 성격의 모범생 '수인' 역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바로 이어 MBC '비밀의 집'까지 캐스팅돼 기대를 모은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오는 4월 1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