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5성급 독자 브랜드 ‘파르나스 호텔 제주’ 7월 오픈

입력 2022-03-31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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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중문 위치, 180도 오션뷰 객실 307개
110m 국내 최장 야외 온수 인피니티풀 운영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7월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5성 호텔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오픈한다. 307실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로 파르나스호텔이 서울과 경기 지역 밖에 개관하는 첫 호텔이자 최초의 5성급 독자 브랜드이다.

바다 조망이 뛰어나며 제주 지역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중문색달해수욕장과 도보로 5분 거리다. 180도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이며 부대시설로 호텔 2개동 사이를 가로 지르는 길이 약 110m의 국내 최장 인피니티 야외풀을 갖추고 있다. 제주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한다.

객실은 최근 늘어난 럭셔리 호캉스 수요에 맞춰 4~5인까지 투숙이 가능한 스위트룸도 함께 갖추었다. 스위트 고객을 위한 전용 클럽 라운지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은 제주 특급 호텔 개관을 앞두고 지역 인재들이 전문 호텔리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7월 중 개관 예정인 파르나스호텔의 첫 제주 호텔은 5월부터 예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은 30여년간 호텔을 운영한 전문기업으로 현재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체 비즈니스 브랜드인 나인트리 호텔을 운영 중이다. 2014년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에 특급 호텔이 만든 첫 프리미엄 몰, 파르나스몰을 오픈했다. 2016년에는 프라임 오피스타워인 파르나스 타워를 선보였다. 이외에 베트남 하이퐁에서 호텔형 레지던스, 썬플라워 인터내셔날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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