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도 재계약 [공식]

박용우도 재계약 [공식]

배우 박용우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프레인TPC와 만난 박용우는 앞으로도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박용우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에서 악역 ‘박실장’을 연기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의 열연이 빛난 ‘유체이탈자’는 16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달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박용우. 그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박용우에 앞서 최근 오정세와 엄태구도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에는 이들을 비롯해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지영, 박형수, 오연아,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