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아 ‘그린마더스클럽’ 출연, 이요원·추자현과 호흡 [공식]

입력 2022-04-05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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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아가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에 출연한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작품. 떠오르는 교육 특구 ‘상위동’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엄마와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담는다.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 등이 출연한다.
박진아는 극 중 아이들이 다니는 영재학원 과학선생님 ‘이유진’을 연기한다. 이유진은 이은표(이요원 분), 변춘희(추자현 분) 등 학부모를 상대한다.
박진아는 ‘그녀의 놀이터’, ‘어쩌면 오늘도’, ‘삼진아웃’, ‘스테이’, ‘바람의 언덕’ 등 다수의 단편 영화에 출연핸다. 또 영화 ‘완득이’, ‘내안의 그 놈’, ‘극한직업’, ‘보이스’ 등에서도 신스틸러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가 출연한 영화 ‘야간비행’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부문과 제38회 홍콩국제영화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제68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렇듯 그간 스크린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박진아가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스크린에서 다양한 필모를 쌓으며 배우로서 내공을 다져온 박진아가 안방극장에서는 어떤 연기로 보여줄지 기대된다.

‘그린마더스클럽’은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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