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장원영은 첫 인사부터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출연진의 미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학창 시절에 학생회장을 하고, 국영수 만점을 받았다는 장원영은 보스들을 위한 맞춤형 조언까지 똑 부러지게 해주는 등 똘똘한 ‘만능돌’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모델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도 했었다”는 장원영은 22년 차 패션쇼 보스 최은호의 특급 지원군으로 나섰다. 패션쇼 콘셉트를 둘러싸고 직원들과 의견 대립을 벌이는 최은호의 영상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이 갑갑해하는 반면 장원영 만은 유일하게 "회의하다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 “열정적인 분 같다”는 등 무한 공감을 했다.
스페셜 MC 장원영과 함께 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0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