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멜로 연기 원동력, 팬들과 주고받는 사랑” [화보]

입력 2022-05-2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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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민현이 매거진 커버 모델을 장식했다.

화보 촬영은 햇빛의 따뜻함, 바람의 잔잔함, 바위의 단단함, 물의 반짝임만이 존재하는 깨끗한 공간 속 황민현이 마치 우주와 대자연의 다섯 가지 원소 중 마지막 요소를 담당하는 것 같은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진을 통해선 황민현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느낄 수 있다. 맑고 투명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민현은 오는 6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 드라마 ‘환혼’서율 역과 자신의 공통점으로 ‘이성적이고 감정 변화가 크게 없는 면’을 꼽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멜로 연기에 대해 황민현은 “저는 팬분들께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사랑이라는 게 일방향이 아니니 받는 만큼 표현하고, 돌려 드리는 것도 배우게 됐다. 팬분들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이제는 주는 사랑도 잘할 수 있다. 팬분들과 주고받은 사랑이 제 멜로 연기에 분명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황민현은 “저는 저를 믿는다. 항상 스스로를 믿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또 이것이 제가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신에게 늘 떳떳하고 당당하려고 하고 어려운 일을 맞닥뜨려도 습관처럼 ‘별거 아니야’라는 말을 한다. 그렇게 저는 저를 믿고 간다”라는 신념을 소개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황민현의 더 다양한 모습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퍼스트룩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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