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킹콩 by 스타쉽은 25일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채수빈은 연극 무대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으로 분야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MBC 연기대상 월화극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SBS ‘여우각시별’, tvN ‘반의반’ 등에도 출연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채수빈은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 이 시대 청춘의 이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는 경찰대학 신입생으로 분해 열연했다.아울러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도 이어간다.
한편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김범, 손우현,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신현수, 안소요, 오소현, 오혜원,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루비, 이미연, 이승헌, 이진, 임수정, 전소민, 정원창, 조윤희, 천영민, 채수빈,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