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경찰 조사→채혈검사 0.2% 만취 “깊이 반성” [전문]

입력 2022-06-07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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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다고 입장을 전했다.

7일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이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면서 “김새론은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가드레일과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 이하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김새론 씨는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

김새론 씨는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입니다.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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