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후 요요현상, 냉각지방분해시술로 해결 [건강 올레길]

입력 2022-07-03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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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나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 활동 시간이 급감하면서 운동 부족, 식습관 불균형 등에 시달려 비만을 경험하는 것이다. 반면 최근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체중 감량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기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문제는 다이어트 이후 요요현상을 겪으며 대차 스트레스를 받는 사례 역시 부지기수라는 점이다.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 대다수가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요요현상이다. 요요현상이란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얼마 후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심지어 원래의 체중을 뛰어 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요요현상의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


요요현상 원인으로 비만인자를 기억하는 인체 항상성을 언급할 수 있다. 하루 섭취 칼로리 이하로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면 체내 근육량이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마저 낮아진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 식사량이 이전과 같거나 그 이하가 되더라도 낮아진 기초대사량 정도의 잉여 에너지가 생기는 셈이다. 이처럼 남은 에너지가 가장 축적되기 쉬운 체지방 형태로 변해 체중 증가를 부추기는 것이 요요현상의 주 원리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역시 요요현상을 부추기는 원인이다. 원푸드 다이어트, 1일 1식 다이어트 등을 실시하여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했으나 스트레스성 과식, 폭식, 음주 등 생활 습관이 다시 이어져 결국 요요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인 식이요법은 체내 지방은 물론 근육량마저 감소시킨다. 다이어트 종료 후 폭식을 하면 빈 근육 자리에 지방이 채워져 급격한 요요현상을 야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팔뚝, 복부 등에 군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요요현상 없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개개인의 체질을 분석한 뒤 식습관 및 생활 습관 등을 총체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필수다. 무엇보다 개인 별 체지방 축적 원인 및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사전 파악한 뒤 체계적인 다이어트 과정을 전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만약 스스로의 노력으로 체중 감량을 이루기 어렵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개개인 체질을 분석한 뒤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만을 개선하는 치료법으로 냉각 지방 분해 시술인 미쿨(MICOOL)을 고려할 수 있다. 미쿨이란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는 허벅지, 팔뚝, 복부 등의 지방을 얼려 빼는 시술 방법이다. 즉, 피하지방층에 저온 에너지를 가하여 지방을 감소시키는 원리다.


미쿨은 쿨링 센서 및 쿨패드를 통해 선택된 지방세포에 강력한 에너지 냉각을 전달하여 주변 피부, 혈관, 신경 등의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지방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파괴하는 것이 포인트다. 비침습적인 치료법으로 마취, 피부 절개 등이 불필요하다는 점, 시술 후 통증이나 붓기가 거의 없다는 점,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시술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먼저 원하는 신체 부위에 핸드피스를 접촉시키 뒤 쿨링 작용을 시작한다. 이어 피하지방에 냉각 에너지를 전달하면 얼음처럼 결정화된 지방세포가 서서히 파괴된다. 파괴된 지방세포가 소멸하며 피하지방 감소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 미쿨의 주요 매커니즘이다. 미쿨 시술 부위는 팔뚝, 옆구리, 상하복부, 등, 허벅지 등으로 다양하다.

울산 다이어트 명품동안의원 김성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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