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시안’ 바커, 내시경 받고 췌장염 “생명 위협 고통” [DA★]

입력 2022-07-04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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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트래비스 바커(46)가 췌장염 고통을 고백했다.

트래비스 바커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월요일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저녁 식사 후 극심한 통증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라며 응급실에 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매우 민감한 부위에 작은 용종을 제거했는데 불행히도 중요한 췌장 배수관이 손상됐다. 생명을 위협하는 췌장염이다”라며 “집중적인 치료로 현재는 많이 괜찮아졌다"라고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아내이자 모델 코트니 카다시안도 "남편과 나는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함께 받아왔다. 그러나 남편은 심각한, 생명을 위협하는 췌장염에 걸리게 되었다"라며 “시다스 시나이 대학의 전문의, 의사, 간호사들이 우리가 머무는 동안 남편과 나를 잘 돌봐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남편의 쾌유를 바랐다.

트래비스 바커는 코트니 카다시안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2001년 멜리사 케네디와, 2004년부터 2008년까지는 섀너 모클러와 부부였다. 바커는 모클러와의 사이에서 아들 랜던(18)과 딸 앨라배마(15)를 두고 있다.

현 아내 코트니 카다시안은 2006년 스캇 디식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고 두 사람 사이에 메이슨(11)과 페넬로페(9), 레인(7) 세 아이가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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