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5남매 독박 육아 도전 (엄마는 예뻤다)

입력 2022-07-10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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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5남매 독박 육아에 도전한다.

LG헬로비전·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10일 방송되는 ‘엄마는 예뻤다’ 11회에서는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열한 번째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민호가 5남매 독박 육아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11살 첫째부터 갓난아이인 막내까지 5남매를 둔 의뢰모가 등장해 결혼 후 부부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밝힌다. 이에 장민호는 의뢰모 부부에게 단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깜짝 방문해 5남매 대리 육아에 나선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장민호 육아 현장이 담긴다. 장민호는 아기 띠를 메고 젖병에 분유를 타고, 직접 분유를 먹이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색하지만, 정성을 다하는 그의 손길이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6시간 육아 체험 후 장민호는 힘들어하는 모습 역력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그는 “아이들 돌보다가 다크서클 발등까지 내려갔다”면서 “세상의 모든 엄마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한다.
방송은 10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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