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드링크, 차음료, 생수 등 판매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사 F&B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 ‘광동상회’를 오픈했다.

비타민 드링크, 차음료, 생수 등 광동제약의 인기 식음료 제품을 판매하는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전문몰)이다. 가격대 및 브랜드별로 구분해 운동할 때, 숙취해소가 필요할 때, 사무실에서 일할 때 등 특정 상황에 필요한 제품을 추천하는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특히 유료 멤버십 운영을 통해 이용자 혜택을 차별화했다. 유료 멤버십은 1년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료에 따라 베이직, 프리미엄 등급으로 나뉜다. 일반회원가 기준 전 제품 상시 추가할인과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회원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금액할인 쿠폰과 가입 축하선물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광동상회는 모바일 버전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으로 출시됐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광동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론칭했다”며 “앞으로 정기배송, 선물하기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여 매력도 높은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광동상회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