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토트넘 내한 경기 300만명 시청”

입력 2022-07-18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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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쿠팡은 토트넘 내한 경기를 쿠팡플레이로 와우 멤버 300만 명 지켜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쿠팡 와우 회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쿠팡플레이를 통해서만 중계됐다. 13일 토트넘이 팀 K리그와 승부를 펼친 1차전의 경우, 약 184만 명의 UV(유니크 뷰어, 중복 없이 1회 이상 경기를 재생한 고객)를 기록했다. 토트넘과 세비야 FC가 유럽 축구를 선보인 16일 2차전 중계는 110만 명의 UV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 회원들에게만 티켓을 판매해 직관 기회를 제공했다. 1차전이 치러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6만4100명의 관중들이 모였고, 2차전 장소였던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4만3998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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