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태어났다,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사전 계약

입력 2022-07-25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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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8인승 오프로더인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이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3열 좌석으로 최대 성인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한 디펜더의 완성형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올 뉴 디펜더 110 대비 리어 오버행을 340mm 확장해 성인 3명도 여유 있게 앉을 수 있는 3열 시트를 적용했다. 3열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인 1200 mm의 폭과 804mm의 레그룸을 갖췄다. 3열을 접지 않은 상태에서도 최대 389리터의 적재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열 시트는 40:20:40 분할 폴딩이 가능하며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최대 2291리터의 압도적인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만의 전지형(all-terrain) 주행 성능도 독보적인 수준이다. 전장이 더 길어졌음에도 최고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 제공하기 위해 리어 오버행을 솟아오르는 형태로 디자인해 37.5도의 접근각 및 28.5도의 이탈각을 제공한다.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바탕으로 비틀림 강성도 기존 디펜더의 차체 구조보다 약 3배 높였다. 또한 전 모델에 적용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오프로드에서 추가로 전륜은 71.5 mm, 후륜은 73.5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최대 900mm 도강이 가능하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과 MHEV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SE 모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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