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에 가까운 스핀 구현·캘러웨이골프 ‘죠스 로우 웨지’

입력 2022-07-25 13: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전설적인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Roger Cleveland)의 장인정신과 최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된 ‘죠스 로우(Jaws Raw) 웨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죠스 로우 웨지는 기존 죠스 MD5 웨지에서 성능이 입증된 37V 그루브가 그대로 적용돼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더라도 강력한 스핀량을 만들어내며 정교한 그린 공략이 가능하다. 또 도금되지 않은 페이스를 장착해 최적의 스핀량을 제공한다.

그루브인 그루브 기술도 탑재했다. 그루브인 그루브는 페이스 표면의 홈과 홈 사이를 CNC 밀드 처리해 향상된 백스핀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37V 그루브와 함께 많은 스핀량을 발생시킨다. 여기에 무광으로 처리된 페이스 토 부분이 어드레스 시 눈부심을 줄여준다.

또 캘러웨이 역사상 최초로 텅스텐 소재를 샌드와 로브 웨지에 채용해 무게 중심을 최적의 위치로 배치시켜 컨트롤과 타구감을 개선시켰다. 호젤의 길이를 다르게 설계해 향상된 탄도 컨트롤과 높은 관용성도 구현해냈다. 로프트는 50도에서 56도까지 2도 간격으로 구성했고, 더욱 개선된 솔 그라인드는 어떠한 지형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