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풀 제작 ‘단거’ 뮤비 1천만뷰 돌파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는 미니앨범 1집 ‘JOY’의 타이틀곡 ‘Danger(단거)’의 뮤직비디오가 최근 1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알렸다.

‘Danger(단거)’ 뮤직비디오는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우아!의 상큼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화려한 비주얼로 표현했으며, 각 멤버들이 가진 탄산수처럼 시원하면서도 톡톡 튀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국내외 누리꾼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국내의 대표적인 아이돌 관련 채널 ‘원더케이(1theK)’와 ‘디씨’ 커뮤니티에서는 “점점 발전하는 뮤직비디오 퀄리티와 코디에 눈물이 흐름”, “우아 뮤직비디오 감독이 교체된 것인가 아님 장족의 발전을 한건가” 등의 게시글과 댓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외 K팝 리뷰 채널인 ‘폼오브테라피(Form of Therapy)’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상을 아주 영리하게 편집하였다”며 “10점 만점에 10점을 주어야 한다”고 극찬하였다. 중국의 유튜브로 불리는 BiliBili 플랫폼에도 “회사가 돈을 벌었나 보다. 뮤직비디오 퀄리티가 좋아졌다”는 댓글에 많은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 라우풀(Laufl)에서 기획과 제작을 맡아 진행했다. 라우풀은 우아!의 Purple, I don’t miss U, 단거(Danger)를 비롯해 라비 Winner, Virus, 싸이퍼 Fame, 부끄뚱 은근히 낮가려요, DJ SODA Close to the Sun, 시도 Spotlight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으며, 엔브이엔터테인먼트와는 3번째 콜라보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