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최고급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 론칭

롯데마트가 4일 최고급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Marble 9)’을 론칭했다.

투플러스(1++) 등급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아야 부여되는 BMS 9등급만을 엄선했다. 그동안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최고 등급의 프리미엄 한우를 대형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마블나인에는 롯데마트가 쌓아온 한우 직경매 노하우와 역량이 담겨있다. 2019년부터 한우 직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매매참가인 자격을 얻은 전문 축산MD(상품기획자)가 산지 공판장에서 직접 한우를 공수한다.

론칭 기념으로 17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제타플렉스 등 22개점에서 ‘마블나인X우월 홈마카세’(사진)를 한정 판매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