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만에 결혼 어때?”, ‘결혼에 진심’ 메인포스터

입력 2022-09-3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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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결혼에 진심’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결혼을 전제로 모인 남녀가 러브타운에 합숙해 일주일 동안 사랑하는 상대를 찾아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100일간의 초고속 리얼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담을 계획이다.

앞서 ‘결혼에 진심’은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보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반쪽찾기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강한 호감을 느끼기도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결심 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의 모습이 가감 없이 그려졌다. 이번에는 출연자들의 설렘이 가득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웨딩룩을 입은 채 식장 입장만을 기다리는 듯한 결심 남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결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한 100일간의 여정 그 출발선에 발을 디딘 이들에게서 숨길 수 없는 벅찬 감정이 느껴지는 반면, 어딘가 비장한 표정까지 엿보인다.

또 모두의 시선이 닿은 곳에 하늘 높이 떠오른 부케가 포착됐다. 부케를 잡으면 결혼에 골인한다는 속설이 있는 만큼 그들이 부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유가 짐작된다. ‘100일 후, 부케의 주인공은 누구?’라는 문구처럼 과연 이들 중 부케를 들고 모두의 축하를 받게 될 이는 누구일까. 러브타운에 모인 다섯 남녀가 어떤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반쪽을 찾아 나갈지 그 운명 같은 이야기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매력적인 출연자들이 모여 결혼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 또한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풀어나갈 MC 군단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활약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결혼에 진심’은 10월 1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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