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

입력 2022-11-03 11: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업무협약식을 맺은 사진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왼쪽)과 배완복 한국자활복지원 원장대행. 사진제공|그랜드코리아레저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활기업·지역자활센터의 서비스 이용 및 생산품 구매 등 자활사업의 활성화, 자활기업·지역자활센터와의 사업 연계 및 사업의 원활한 정착 지원 등이다.

앞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출장세차 자활기업과 계약을 맺고 고객 의전용 및 업무용 차량의 세차를 의뢰한다. 출장세차는 반컵의 물만 사용하는 초절수 세차로 오폐수 발생이 적은 친환경 방식이다. 또 커피박 재자원화 자활기업과 계약을 맺고 본사 및 3개 영업장에서 매달 300kg 정도 배출되는 커피 박(찌꺼기)을 친환경 벽돌로 만들어 2023년 1월 개장하는 세븐럭카지노 서울드래곤시티점의 화단 5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 재생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