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업계 첫 사전 오프닝 팝업스토어

입력 2022-11-07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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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20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운영
그랜드 오픈 전 두 호텔 한 공간서 미리 경험
그로브·노보 공간 연출, 경품 및 이벤트 진행
25일 공식 개관하는 르메르디앙&목시(Le Meridien & Moxy) 서울 명동이 업계 최초로 사전 오프닝 팝업스토어를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운영한다.

르메르디앙& 목시 서울 명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고객에게 호텔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메르디앙& 목시 서울 명동은 국내 유일의 듀얼 브랜드 호텔로 같은 공간의 두 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차별점이 있다. 팝업스토어도 호텔 별 공간을 각각 체험 후 내 취향에 맞는 스위트룸의 주인 ‘더 호스트’가 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내러티브를 담고 있다.

공간 연출은 플로리스트팀 그로브(Grove)와 아티스트 노보(Novo)가 담당했다. ‘당신의 좋은 삶을 음미하세요’(Savour the Good Life)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정원 한가운데 삶을 음미하는 순간으로 연출했다. 목시 공간은 ‘목시에서 즐기세요’(Play on at the Moxy)라는 테마로 목시 호텔을 의인화하여 목시라는 인물의 즐길 거리로 가득 찬 방으로 구성했다.

이중호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클러스터 총지배인은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서울 관광의 중심지 명동에 25일 선보이게 될 호텔에 많은 고객들이 오셔서 저희 호텔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르메르디앙과 목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다. 르메르디앙은 유러피안 디자인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이며, 목시는 Z세대를 타깃으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서비스가 특징인 브랜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8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200개의 객실과 호텔 최고층 클럽 라운지, ‘라팔레트 파리’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프렌치 살롱 느낌의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 등을 갖추고 있다. 목시 서울 명동은 목시 스위트(파티 스위트)를 포함한 205개 객실 및 24/7 그랩 앤 고(Grab & GO)와 바 목시(Bar Moxy) 등을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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